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유럽/스웨덴 (문단 편집) == 대응 상황 == 초기에 집단면역 전략으로 큰 관심을 모았고 코로나19 방역의 실효성 자체에 큰 논쟁을 일으켰다. 특히 봉쇄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대책에 반대하는 사람들로부터 스웨덴은 추앙의 대상이었고, 스웨덴의 거의 없다시피한 느슨한 방역 대책은 일부 전문가들과 언론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왔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스웨덴은 크나큰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웃 나라들에 비해 감염률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스웨덴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우리가 유리하다’며 강변하며 섵부른 판단은 유보해두라고 하다가 감염률과 사망률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나중에는 ‘우리는 집단 면역 한다고 한 적 없다’고 발을 빼며 이미지 관리를 시작했다.[* 심지어 스웨덴 전문가들은 다른 유럽 국가들의 정책을 비판하며 봉쇄무용론을 펼치며 훈수를 두기도 했다.] 방역 같지도 않은 방역 대책의 책임자인 스테판 뢰벤 총리와 안데스 텡넬 공공보건청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상황. 2021년 7월 기준으로 총확진자 약 109만 5천 명에 사망자 1만 4천 명 이상으로 북유럽에서 독보적인 인명피해를 입고 있는 나라이다. 스웨덴의 인구가 대략 1,013만 명인걸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숫자인데,[* 전 국민의 0.14%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설상가상으로 아직까지도 '''공식 완치자 통계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구권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여전히 적극적인 방역 정책보다는 집단 면역 정책을 신봉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아이러니 하게도 스웨덴이 시도하려던 집단 면역 정책을 이뤄낸 국가가 등장했는데 바로 인도. 방역을 할수 있는 인프라 자체가 안되있고 국민들도 방역을 무시한 결과 엄청난 수의 확진자가 나왔고 그 결과 전체 인구 3분의 2가 항체를 가지게 되어[* 사실상 거의 다 걸린거나 마찬가지라고 봐도 될 정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집단면역을 어느정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인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집단 면역 정책에는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이 동반된다는걸 똑똑히 보여준셈. 시간이 지나면서 델타변이의 피해를 가장 적게 본 나라가 되었다. 확진자수가 많이 줄었고, 사망자는 많이 나와봤자 하루 10명 정도로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자 최악의 대유행이 2021년 연말에 등장한 한국에서 스웨덴의 타칭 '집단면역' 방식이 옳았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이 늘고있다. 그러나 스웨덴이 집단면역 정책으로 자연면역을 추구했다는 주장 자체부터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코로나 통제 수준을 측정하는 [[엄격성 지수]]에 따르면, 스웨덴의 엄격성 지수는 2020년 10월 한달을 제외하고 '''2020년 4월말부터 2021년 7월 중순'''까지 '''한국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https://ourworldindata.org/grapher/covid-stringency-index?tab=chart&country=KOR~SWE|#]] 점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더 강력한 방역 목적의 통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시점동안 스웨덴은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더 강력한 통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가 수천명에 달했던 2021년 2~5월 당시 스웨덴 정부는 문화시설 영업도 중단시키고[* 반면 한국은 수천명의 감염자가 나온 2022년 1월 초 시점에서도 당시의 스웨덴과는 거꾸로 극장 영업 시간 제한을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0/0000046337|완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식당 영업 시간도 오후 8시 30분까지로 제한시켰으며[* 한국은 자영업자들의 반발로 인해 아무리 거리두기를 강하게 해도 밤 9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모임 인원도 8명까지만 가능하도록 제한시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26767|#]][[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85450|#]] 이런 제한 조치들 자체부터가 '''진정으로 집단면역을 추구한다면 추진해서는 안되는 조치들'''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거리두기 조치의 효과'''로 확진자 수가 수천명대에 달하던 당시 시행된 해당 조치는 확진자 수가 200명대까지 대폭 감소했고, 사망자 숫자 역시 하루 10명 정도로 매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 비슷한 사례로 2021년 5~6월 타이베이발 대유행 당시 강력한 거리두기와 과학 기반 방역 정책으로 대유행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한 대만이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0972|#]]][* 해당 조치는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한 2021년 7월이 돼서야 전면 해제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492518|#]]그러나 그 이후 2021년 12월 들어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다시 커지면서 스웨덴 정부는 규제를 다시 강화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826220|#]][[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0275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